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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관한 이야기

산모에게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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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 최근 산모들의 산후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환자는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19세 이하가 107.3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40대 30대 순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1000명당 산후 우울증 증가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보자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에 비해 산모가 겪는 산후우울증은 높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결혼 후 출산을 하게 되면 일을 그만두고 아이에 전념하는 것이 어쩌면 묵인된 관습이라고 볼 수 있어서 능력을 썩히는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은 결혼한 부부에게 축복이자 선물이다

한편 결혼 후 아이가 생기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거나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겪게 됨으로써 많은 변화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때 옆에서 남편이 잘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아이는 남녀가 결혼 후 생기는 선물 같은 존재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인 스스로도 좋은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은 본인이나 태어날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육에 대한 부담이나 부부간의 또 다른 갈등 혹은 자신의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 큰 행복이 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출산 후 산후 우울감은 흔한 것으로 보통 3~4일 혹은 2주 이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만일 길어지게 되면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이를 방치하게 되면 아이와의 애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성장발달이나 양육 등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후에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중요하다

한편 임산부는 취미활동을 하거나 산책 혹은 야외활동 등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심신의 안정은 물론,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으며 다음날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사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 피어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오기 꺼려지신다면 방문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상담사로서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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