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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관한 이야기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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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이란 잠재의식으로 들어가는 하나의 도구이며 최면으로 들어가는 내담자의 마음자세와 의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 TV서 보는 단면적인 최면영상을 통해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최면이 모든 것을 바꿔줄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최면요법은 자기개선 효과를 그 어떤 방법보다 쉽고도 빠르게 줄 수 있는 방법으로도 생각해도 좋습니다. 어떤 상태의 원인이 쉽사리 발견되고 그 상태에 대한 욕망이나 동기가 너무 강한 것만 아니라면 이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강한 저항 때문입니다. 또한 그것은 마음과 질병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격언인'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은 자기를 올바로 알지 못하면 자기를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중요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다루고자 할 때 그 문제해결을 위해 자신에 대해 필요한 정보(지식)를 얻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에 주어진 방법들을 이용하면 우리의 정신(정), 감정(정서)을 이해하는데 도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을 줄 것입니다. 때때로 일어나는 부정적 사고는 우리의 성장과정에 일시적인 퇴보를 가져올 수 있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시적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낫는다든가 꼭 성취한다는 집념을 가지고 수도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면 당신의 잠재의식은 좋은 결과를 안겨다 줄 것입니다.

목이 쉰 가수

환자를 고치려고 할 때 요법사(療法士)가 원하는 대로 만사가 잘 되어 가는 것만은 아닙니다. 목소리를 상실한 여가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본래 맑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 였는데 편도선 수술을 받은 후부터 매우 쉰 목소리가 3년 동안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최면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손가락 기법에서 그 증상의 원인이 3년 전 편도선 수술 중에 무감각으로 마취되었던 동안 어떤 말이 암시적인 효과를 나타내어 그녀의 목을 쉬게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최면상태에서 그녀를 수술 당시로 퇴행하여 그 때 들었던 말을 상기시켜 보았는데 의사가 수술을 끝마쳤을 때 간호원에게 '제기랄 저것이 이 빌어먹을 가수를 돌봐주는군!' 이라고 한 말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말이 목이 쉬는 증상을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아마 이 말의 의미는 수술이 끝났다는 말일텐데 그녀의 잠재의식은 수술결과가 자기의 목소리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는 말로 달리 해석되어 불안을 확신 시키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원인을 규명한 후에 잠재의식을 바르게 인식시키는 암시로 목쉰 증상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깨어난 후 그녀는 증상이 소실되었다는 안도감을 안고 다음에 다시 들리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또다시 그 증상이 재발되어 찾아 왔는데 재발을 촉발시킨 원인은 남편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차를 타고 공연하러 가는 동안 그녀의 남편이 " 난 당신의 쉰 목이 다 나았다고 믿을 수 없어 틀림없이 재발될 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말을 듣고 나서 다시 목이 쉬게 된 것이었습니다. 확실히 그녀는 남의 말에 마음이 쉽게 동요되고 빠져버리는 피암시성이 굉장히 높은 여성이었습니다.

치료가 안되는 이유는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발이 된 근본적인 원인은 그녀를 다시 면접할 기회가 없어 확인 된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잠재의식적으로 증상을 버리기 싫어 치료를 더 받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으로 합리화 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환자들이 때때로 치료를 그만두거나 다른 요법자를 찾아 가는 좋은 예입니다. 말하자면 병원 순례자가 되어 버리는 셈입니다. 의식적으로 그녀는 회복을 원했지만 무의식적으로는 그 증상을 가질 필요가 있어 버리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환자의 치료는 낫기를 거부하는 무의식적인 방어가 무엇인가를 찾아내서 없애지 않으면 영원히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해서 환자가 다시 찾아오지 않을 때는 구해줄 수 없어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기개선은 쉬운 것부터

자기개선에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성향은 자신의 최고 관심사인 나쁜 문제나 심한 상태부터 먼저 고쳐보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자기개선은 오히려 당신의 결함 가운데서 가장 낮은 결점부터 순차적으로 상대해 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가벼운 문제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문제를 고치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그 성취감이 자기개선에 흥미와 자신을 갖게 하여 결국에는 어려운 문제까지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예정표를 설정하라

우리는 자기 개선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에 관하여 명확한 예정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인가를 핑계를 대서 불쾌한 문제로 들어가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피하려 들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한대로 지키도록 합니다.

우리의 계획에서 우리자신에게 생긴 문제의 근원을 알기 위해 마음 속에 보편적인 일곱가지 요인을 새기고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특별한 사건에 포함된 부가적인 원인을 간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해 있다면 모든 것이 밝혀질 때까지는 증상에 변화를 찾을 수 없지만 그것들을 당신의 마음에 하나하나 새겨서 당신의 잠재의식이 상태를 검토할 수 있게 말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잠재의식은 견해를 변경하고 증상이나 상태를 경감시킨다고 암시를 넣어줍니다. 이 방법으로 잠재의식이 지식을 소화시킬 수 있게 촉진합니다.

안전수칙을 간과하지 말라

어떤 특별한 문제를 알아보는 것이 자신에게 괜찮을지 또는 사건을 기억해 내는 것이 괜찮을지를 묻는 안전수칙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기억속에서 어떤 과거 경험으로 돌아갈 때 당신이 최면상태에 있든지 없든지 우리는 부분적 연령퇴행으로 돌아갑니다. 과거사건으로 돌아간 후에는 현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확실히 합니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확실히 합니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돌아올 수는 있지만 경험에 달려 있는 감정의 어떤 것이 지속되어 우리를 혼란시킬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 되돌아오는 것은 다음과 같이 암시함으로 성취될 수 있습니다. 과거 경험을 기억하는 동안 만약 어떤 감정이 너무나 강하거나 불쾌하다거나 겁이나고 무섭다면 이렇게 해서 퇴행을 끝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같은 상태가 일어나는 것은 매우 드문일입니다.

최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우리는 타인에게도 최면을 걸고 싶어질 것입니다. 자기최면에 완전히 익숙할 때까지 우리는 다른사람의 마음 속에 무엇이 진행되는지를 결코 알 수 없으며 충분한 지식이 없으면 좋지 않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아주 드문 일이지만 우선은 자기자신에게 최면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성공으로 가는 자기 최면 < http://cafe.daum.net/mindm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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