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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관한 이야기

불면증 증상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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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살펴보면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은 잠이 안오는 것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어떻게든 잠을 자보려고 노력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먹은 것처럼 쉽게 숙면을 취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나아가 삶의 질이 하락하는 일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흔히 우리는 잠을 못이루거나 잠을 못자는 증상이 대략 한 달 동안 지속이 되면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잠을 못이루거나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게 되면 머리가 멍하고 몸이 피곤한 것을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불면증을 어떻게든 고치고자 병의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몸이 허약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잔병을 겪으면서 몸이 허해지고 동시에 체내의 열이 위로 올라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뒤척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의 치료는 몸의 열을 내리고 동시에 허약해진 몸을 보호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의 원인에는 위 내용외에도 불안감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과 원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심흉에 열이 생기어 마음이 편하지 못하여 누워도 불안하고 일어나 앉아도 불안하며 잠을 못이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큰 병을 치르고 난뒤 기가 허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2. 노인의 경우 근심과 생각이 지나쳐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심혈이 부족하고 울화가 치밀어 잠을 못 이루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3. 누우면 불안해 하며 잠을 못 이루는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장부를 상하거나 정기가 약해지거나 신체의 환부에 통증이 심하여 불안한 것이 증대되어 잠이 안오는 것입니다. 심과 간에 혈이 부족하여도 누우면 불안한 경우가 있고 간기가 지나치게 심하여도 누우면 불안하여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흔히 우리가 숫자를 100까지 세면 잠을 잘 수 가 있다는 것은 숫자를 세면서 이러한 불안감을 잊기에 잠을 자게 되는 것입니다.

4. 몸이 무겁고 불안하여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간허, 신허, 비허의 경우로 몸이 무겁고 번민이 생기는 것인데 간이 허하면 비장의 영향을 받아 몸이 무거운 것이고 신이 허한 것 또한 몸이 무겁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신장의 이상기능으로 오는 것으로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면 불면증이 해소가 됩니다.

불면증만큼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병도 없습니다. 잠을 못 잔다는 것은 마치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과 같기에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면증은 그 자체가 병이 아닌 어떤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게 대처한다면 치료가 가능하므로 뜬 눈으로 밤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성공으로 가는 자기 최면 <http://cafe.daum.net/mindm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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