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번아웃증후군을 피하는 방법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7~8명은 회사에서 과도한 업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 및 번아웃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 12일 취업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회사 내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 또 퇴근 후에도 업무를 지속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30대가 번아웃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주말에도 출근해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은 늘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일 것입니다. 적절하게 쉬어주어야 몸과 마음이 회복되어 다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쉬지 않고 계속 일만 하게 되면 언젠가는 쓰러지거나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 퇴근 후에는 되도록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을 피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되 퇴근 후에는 개인 시간을 보내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지킬 수 있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만일 수면시간을 줄이면서 일을 하게 되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고 일이 많다고 해도 패스트푸드를 너무 자주 섭취하게 되면 살이 쉽게 찔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 세 끼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해줌으로써 근력과 체력을 유지하는 것 역시 잊어서는 안됩니다.

 

담배와 술, 카페인이 든 음료나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고 밤에 잠을 못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과음을 하거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다음날 몸이 무거운 상태로 출근을 해야 할 수 있기에 피하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자신의 취미활동이나 야외활동 혹은 산책 등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은 물론 기분전환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사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 피어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오기 꺼려지신다면 방문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상담사로서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