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 분들이 이미 휴가를 다녀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해외로 휴가를 가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다녀와서 시차 적응과 그동안 밀린 일들이 쌓여 있어서 하나하나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른바 바캉스 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휴가 때는 잘 쉬었는데 막상 다시 일을 하려니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압박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휴가를 다녀와서 2주 이상 무기력, 우울, 피로감 등이 지속되면 의심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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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늘 일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야 할 때는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가를 다녀올 때 기간을 잘 정해야 나중에 복귀해서도 덜 힘들게 일을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를 가게 되면 복귀 이틀 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날 하루 쉬면서 다시 일상생활로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휴가지에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물론, 하루 세 끼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함으로써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돌아와서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몸이 서서히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어주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분 내외로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담배와 술, 카페인은 멀리해야 합니다. 이들은 오히려 더 피로감을 높이고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취미활동이나 야외활동, 산책 등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활동은 건강 유지 및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사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 피어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오기 꺼려지신다면 방문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상담사로서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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