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잠을 잘 자는 방법

이제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장마철에는 실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데 문제는 잠을 못 이루는 일 역시 많다는 점입니다. 장마철에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햇빛을 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육체적·정신적으로 피로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가능성 역시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우선 비가 내리지 않는 날에 햇빛을 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심 식사 후 잠깐이라도 햇빛을 쐬게 되면 밤에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역시 정해놓아야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면 몸과 마음의 체력을 키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함으로써 기분을 늘 좋게 하는 것 역시 잊어서는 안됩니다. 식사와 운동은 건강 및 수면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 소홀히 하는 것은 육체적·정신적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잠이 오지 않는다면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족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자려고 하면 오히려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잠시 잠자리에서 벗어나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면서 잠을 청해야 편안한 수면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에 빗소리로 잠을 못 이루기보다는 그 소리 들으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서 몸과 마음의 충전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 jareddrice, 출처 Unsplash

한편 자신의 취미활동이나 야외활동 등을 하는 것 역시 수면을 취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기분전환 및 심신의 전환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사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 피어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오기 꺼려지신다면 방문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상담사로서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