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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관한 이야기

최면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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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면은 어떻게 하나?

최면상태는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옆자리 커플의 팝콘 먹는 소리도 안들리고 정신없이 영화내용에 몰입된다. 마음의 한 부분(무의식)은 영화 속에 들어가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지만 다른 한 부분(표면의식)은 자신이 지금 영화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잘 알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최면상태에서는 이완과 집중도 상태에 따라 표면의식운동이 제한되어 거의 수면시와 같이 편안한 이완상태를 경험하는가 하면 오히려 각성시보다 더욱 고도로 일정부분의 의식이 활발하게 작용하는 상태, 또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등 다양한 의식상태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최면 상태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시각이나 청각 관념운동법(ideomotor action)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주로 어떤 물체의 심상(心想) 관념(觀念)혹은 단조롭게 반복되는 소리에 정신을 집중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최면을 유도하는 수단은 바로 암시이다. 또 유도암시(暗示)는 주로 언어가 사용되며 명상음악등이 보조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2. 최면은 안전한가?

최면중에는 의지력을 잃기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결코 그런 일은 없다. 최면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모든 통제력을 잃고 최면자에게 지배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면 중에 일어난 일들을 깨어난 후에는 전혀 기억조차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자신이 숨기고 싶은 사적인 비밀이 드러날 것을 염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면은 피최면자의 협조 없이 유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리 깊은 최면상태로 들어간다 해도 일부의식이 깨어 있어 최면자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으며 깨어난 후에는 최면중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기억할 수 있다. 또한 최면자가 피최면자에게 부도덕하거나 위험한 암시를 주게 되면 암시를 거부하고 깨워줄 것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의지만 있으면 깨어날 수 있다.

 

3. 최면이 안되는 사람도 있나?

최면 감수성(피암시성)은 개인에 따라 높고 낮은 차이가 있어 최면이 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최면 감수성은 민감, 보통, 둔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감수성이 낮은 사람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하면 대부분 최면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우리들의 암시 감수성은 매스컴의 보도를 믿고 광고를 보고 상품을 선택하는 등의 일상 행동으로도 잘 표현되고 있듯이 보통인간이면 다소라도 암시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출처-성공으로 가는 자기최면(http://cafe.daum.net/mind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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