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한 방법

최근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살아가면서 궁지로 몰렸다는 것을 의미하며 심리적으로도 지치고 궁지에 몰려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을 뜻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명 중 2명은 무기력증, 우울증, 번 아웃증군, 불안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리적, 정신적으로 힘겨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경우는 3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인들은 우울의 늪에 쉽게 빠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러한 현실이 계속 이어지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극단적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일이나 학업 등으로 인해 번아웃이 찾아오거나 심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와 다르게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 요구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또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 및 스트레스 역시 심적으로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정신적으로 지치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이겨내려고 하거나 끙끙 앓는 것보다는 도움을 받아서 극복하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챙겨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근력과 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퇴근 후 개인 시간에 나를 위한 것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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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신의 취미활동이나 야외활동 혹은 산책 등을 자주 하는 것 역시 우울증 예방 및 심신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주고 기분전환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사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 피어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오기 꺼려지신다면 방문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상담사로서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